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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 몰카 범죄, 이번엔 뿌리뽑나 / YTN

2018-06-16 16 Dailymotion

공중화장실 가는 것을 꺼리는 여성이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 숨어있는 몰래카메라, 이른바 몰카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몰카 범죄가 워낙 기승을 부리다 보니, 나도 혹시 찍힐까 봐, 불안한 게 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몰카 촬영은 오랜 기간 지능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화장실 벽에 뚫려있던 못 자국 구멍이나 나사가 박힌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하는데요, <br /> <br />슬쩍 봐서는 쉽게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초소형 카메라가 몰카 범죄에 쓰입니다. <br /> <br />초소형 카메라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도 몰카 범죄가 계속되는 이유로 지목되는데요. <br /> <br />아예 구매부터 근본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몰카 판매 등록제를 도입하고 구매자의 인적사항과 판매량을 보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장실 안의 몰카도 상시 점검합니다. <br /> <br />몰카 범죄가 우려되는 곳은 1주일에 1번씩 몰카를 점검하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몰카 탐지기를 구매하기 위해 예산 50억 원이 투입되고, 퇴근 시간, 지하철역 등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몰카를 찾아내는 데에만 그치면 안 되겠죠. <br /> <br />몰카로 찍은 불법 촬영물의 유포도 더 엄격히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음란사이트 운영자와 유포자를 상대로 철저한 단속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몰래 촬영하는 것, 유포하는 것, 그리고 보는 것 모두 명백한 범죄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이번 대책으로 많은 여성의 불안감이 해소될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1516553533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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