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전 철거 중인 상가 건물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광연 기자! <br /> <br />철거 중인 건물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철거 중인 4층 상가 건물이 붕괴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작업 중이었던 근로자는 5명으로 모두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사고로 근처를 지나던 36살 채 모 씨가 다리에 파편을 맞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매몰자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 제보에 따르면 평일에는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다행히 오늘은 휴일이라 차량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열흘 전부터 소형 포크레인이 옥상에 올라가 조금씩 건물을 허무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<br /> <br />평소 안전 펜스도 설치하지 않았다는 제보도 들어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로 주변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161058485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