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유용화 / 한국외대 초빙교수, 이종훈 /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 <br />6. 13 지방선거 후폭풍 정치권에 대대적인 지형 변화고 예고되고 있습니다.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이 소식 포함한 정치권 움직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, 이종훈 정치평론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민주당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고 이제 다음 행보는 아무래도 전당대회죠. 다음 당권을 누가 잡느냐에 몰려가고 있는 양상입니다. 오늘 날짜를 정한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8월 25일로 최고위원회에서 잡혔죠. 그러니까 9월을 넘기면 아무래도 정기국회도 있고 그리고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지 않습니까? 그 변화에 맞게 지도부를 빨리 구성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 같고요.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결국은 좀 지나면 후반기로 가게 되는, 올해 말로 가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응체제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. 임기 이틀 전에, 하루 전에 뽑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를 했습니다만 지금 거론되는 사람만 해도 10명 정도 되더라고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. 그렇습니다. 그런데 크게 보면 이른바 친문이냐 비문이냐. 이렇게 구별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. 그리고 혹시 비문 쪽에서 당대표가 탄생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니까 지도부 지금 선출 방식도 바꾼 것 같아요. 그래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. 그래서 대표 선출 따로 최고위원 선출 따로. 혹시 대표가 비문계가 되더라도 독주할 수 없는 그런 구조를 염두에 둔 게 아닌가 여겨지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지금 비문 쪽에서는 가장 관심사가 김부겸 장관이 와서 혹시 당대표에 도전하지 않겠는가 하는 그 부분이 초대의 관심사고요. 그리고 친문계 쪽에서는 역시 누구로 최종적으로 교통정리가 돼서 결정이 될 것인가. 그리고 이제 이번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재성 의원 같은 경우에 과연 도전할 것인지 말인지. 그 여부가 현재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질문을 드리죠.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이 70%가 넘는 이런 상황에서 당대표의 역할이라는 게 과연 어떤 것이냐. 그러니까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당대표가 너무 자기를 드러내도 안 되는 겁니다만 그렇다고 정치인에게 자기 정치를 하려는 게 목적인 사람들이 그럼 계속 관리용으로 갈 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81104160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