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이 15년 만에 통일농구경기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는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서 7월 4일에는 평양, 가을에는 서울에서 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평양 경기는 남측이 남녀 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해 남북 선수 혼합경기와 친선 경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오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개폐회식 남북 공동 입장도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동 입장은 역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11번째로, 4·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에 따른 결정입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, 명칭은 코리아에 깃발은 한반도기, 노래는 아리랑으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하면서, 종목별 국체 체육기구들과 관련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6182022262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