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방탄소년단과 엑소를 세계적인 아이돌로 키워낸 방시혁·이수만 대표가 올해를 빛낼 세계적 음악 리더로 선정됐습니다. <br> <br>K팝의 높은 위상을 실감케 합니다. <br> <br>김종석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새 앨범 '러브 유어셀프'로 빌보드 1위. <br> <br>올 가을 '월드투어' 콘서트 28만 석 티켓 완판. <br> <br>방탄소년단을 K팝의 새 역사로 키워낸 방시혁 대표가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18 세계적 음악 리더로 뽑혔습니다. <br> <br>[방시혁 / 빅히트 대표] <br>"분명하게 제2, 제3의 방탄소년단이 나와야 하고 나올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… " <br> <br>방 대표는 독창성과 미래 전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[이수만 / SM엔터테인먼트 대표] <br>"(한류는) 우리 문화 기술을 전수하는 마지막 3단계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." <br> <br>함께 이름을 올린 이수만 대표에 대해서는 "반박의 여지가 없는 K팝 개척자"라면서 "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공연한 엑소의 소속사"라고 추켜세웠습니다. <br> <br>전세계 음악 시장을 재편할 23명의 리더 가운데 아시아인은 이수만 방시혁 대표를 포함해 단 3명뿐. <br> <br>K팝이 아시아 문화의 중심으로 또 한 번 인정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. <br> <br>lefty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오훤슬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