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월드컵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벨기에에서 난민들의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벨기에 전역에 있는 난민 캠프에서 모여든 난민들은 공을 차면서 잠시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벨기에 앤트워프 시의 축구클럽에 수백 명의 난민들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덮고 있는 가운데 난민들이 한데 모여 축구 시합을 벌인 것입니다. <br /> <br />벨기에 여러 도시의 캠프에서 생활하던 난민들이 저마다 팀을 만들어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회는 벨기에 축구연맹과 난민지원기구가 공동 주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리카 기니에서 온 26살 알파 디아요는 기니 프로축구 하피아 팀의 공격수로 뛴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정치적 탄압과 경제적 빈곤 때문에 기니를 탈출해 2년 전부터 앤트워프의 난민 캠프에 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알파 디아요 / 기니 출신 난민 : 축구대회를 매년 또는 6개월마다 열어준다면 난민캠프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대회 주최 측에서도 이번 축구대회에 여러 기관에서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에델리 사시 / 벨기에 축구연맹 임원 : 벨기에 전역에 있는 난민 캠프에서 참여했고 난민 후원에 관심 있는 여러 기관에서도 참여했습니다.] <br /> <br />한편 러시아 월드컵 관전을 위해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나이지리아인와 모로코인 등 5명이 육로로 핀란드로 넘어가 망명을 신청하는 등 유럽 사회는 몰려드는 난민으로 여전히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병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2105511495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