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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묵 깬 볼턴 “北, 빨리 움직여라”…비핵화 압박

2018-06-21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북미 정상회담 추진과정에서 주도권을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내줬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. <br> <br>두 사람이 진척이 더딘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. <br> <br>조아라 기잡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북미 정상회담 당시 굳은 표정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눴던 존 볼턴 보좌관. <br> <br>대화 기류 속에 소외됐던 초 강경파 볼턴이 약 한 달만에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. <br> <br>[존 볼턴 /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] <br>"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이 북한을 만나 논의하면 곧 그들이 전략적 결단을 내렸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겁니다." <br> <br>'신속한' 비핵화, 즉 트럼프식 모델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존 볼턴 / 백악관 국가안보좌관] <br>"길게 늘어지고 지연되는 대화는 우리가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. 우리는 빠르게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." <br> <br>이르면 이번 주에 열리기로 했던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난항을 겪자 다시 북한을 압박하고 나선 겁니다. <br> <br>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후속 회담의 진척 상황을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[제임스 매티스 / 미 국방장관] <br>"분명 (비핵화) 프로세스의 매우 초기 단계여서 상세한 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. 이 시점에 저는 (비핵화 조치를) 기대하지 않을 겁니다." <br> <br>매티스 장관은 다음주 베이징을 거쳐 한국을 방문해, 송영무 국방장관과 한미 연합훈련 중단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조아랍니다. <br> <br>likeit@dongaa.com <br>영상편집: 강 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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