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한화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경기 막판까지 2점 차로 끌려갔지만, 8회말 이성열이 동점 2점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, 마지막 9회말 송광민이 끝내기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에 도전하는 LG 박용택은 안타 1개를 추가하며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 2,317개에 1개 차로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3연패로 주춤했던 선두 두산은 김재환의 시즌 24번째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9 대 3으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올 시즌 11전 전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타자 스크럭스가 만루홈런을 쳐낸 최하위 NC는 KIA에 7 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6212355232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