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임 박정식 서울고검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앞두고 검찰이 기본책무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고검장은 어제 취임식에서 "형사사법 절차와 관련해 큰 변화가 예상된다"며 "검찰 구성원들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고검의 주요업무는 검찰의 1차 처분에 대한 항고사건 수사인 만큼 검찰 업무에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, 더욱 신속히 효과적으로 구제할 방안은 없는지,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 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대검 반부패부장 등 특별수사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'특수통' 검사로, 문재인 정부 첫 검사장 인사인 지난해 7월 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230111294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