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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 살해 '여장' 男 영장심사...전국 화재·사고 잇따라 / YTN

2018-06-23 8 Dailymotion

지인을 숨지게 하고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뻔뻔하게 여장을 한 채 피해자 계좌에서 돈을 빼낸 40대 남성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전국 곳곳에선 정전과 화재, 교통사고 등 사건,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6살 박 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섭니다. <br /> <br />박 씨는 지난 8일 지인을 숨지게 한 뒤, 시신을 파묻고 피해자 계좌에서 8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 모 씨 / 살해·암매장 피의자 : (피해자 유가족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.)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. (800만 원 갖고 뭘 하려고 하셨어요?) 잘못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은행 CCTV 영상에는 남성인 박 씨가 여성 구두와 치마 차림을 하고 피해자의 계좌에서 현금을 뽑아 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지하철 9호선 석촌역 확장 연결 공사 현장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600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[목격자 : 병원에서 난리가 났더라고요. 보니까 의사들 나와가지고 언제 복구되느냐 보고 있고, 매장에서는 식당이고 뭐고 난리가 나가지고….] <br /> <br />한전은 지중 케이블을 연결하는 접속재 불량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낮 12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부근 고물상에 쌓인 파지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매캐한 연기에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전 8시쯤 인천 연수동 경원고가도로 부근에서 K3 승용차끼리 추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후 3시쯤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원덕터널 부근에서 4.5t 트럭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윤[risungy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2322311582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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