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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령인구 절벽 시대...돌파구는 '맞춤 교육' / YTN

2018-06-23 17 Dailymotion

출산율 감소로 입학할 학생이 없어 문을 닫는 학교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령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학생 맞춤 교육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학령인구 절벽에 따른 후폭풍이 교육 현장에 밀려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초 서울 은혜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재정적자로 돌연 폐교를 감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116개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정원 감축을 권고받으며 대학 구조개혁의 신호탄도 쏘아 올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우리나라 학령인구는 824만 명, 2060년엔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교들은 재정난으로 폐교 위기에 내몰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해 학교가 생존 전략을 세우고 교육 방식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학생 수가 줄면 콩나물 교실에서 판박이 교육을 하는 대신 학생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가능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박남기 / 광주교대 교수 : 실제 부모들이 다양한 고급 교육을 경험하다 보니 학교 교육에 만족하지 않고 개인 맞춤형 사교육의 수요로 나타나거든요.] <br /> <br />또 학생 수가 감소하더라도 교육 예산이나 교원 수를 함께 줄여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도 무게가 실립니다. <br /> <br />교육 혁신을 위해선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장덕호 / 상명대 교수 : 학생들한테 필요한 교육적 욕구를 이제는 교사들이 창의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교수 학습 방법을 교사들에게 스스로 찾도록 해주고…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학교 교실을 활용해 온종일 돌봄 학교를 구축하자는 의견도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아영[cay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240315574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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