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모레(25일)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초·재선 의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권한대행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격화하고 있는 당내 갈등과 관련해 당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6·13 지방선거 이후 당 수습 방안 마련을 위한 의원총회를 두 차례 연 적은 있지만, 원내대책회의를 비롯해 정례적으로 열어온 공식적인 지도부 회의는 생략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국당 초·재선 70여 명은 같은 날 합동 모임을 통해 위기 수습과 당 진로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, 이 자리에선 친박계를 중심으로 김 권한대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며 계파 간 충돌이 재연될 수도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231919098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