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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에 무궁화장 추서...문 대통령 빈소 조문 안 해 / YTN

2018-06-25 2 Dailymotion

그제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례가 사흘째 치러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정치인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유족에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빈소에 YTN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오늘도 조문객들이 많은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쪽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인데요. <br /> <br />오전부터 조문객들과 취재진이 많이 몰려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그제만큼은 아니지만 정치인들과 각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, 노회찬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고, 오후에는 주한 일본대사와 독일대사 등이 조문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총리에게 정부가 어떤 훈장을 추서할지도 관심을 끌었는데요. <br /> <br />조금 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빈소를 찾아 '국민훈장 무궁화장'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 원수가 아닌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입니다. <br /> <br />훈장은 고인의 영정 사진 오른쪽에 놓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장관은 훈장을 전하면서 유족에게 "최대한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하라"는 문 대통령의 뜻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문 대통령이 직접 김 전 총리 빈소를 조문하지는 않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앞서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는 모레까지 닷새 동안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어제 입관식을 마쳤고, 모레 오전 7시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엄수됩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을 마치면 서울 청구동 고인의 자택에서 노제를 지낸 뒤,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는 장지로 출발하는데요. <br /> <br />고인의 모교인 충남 공주고등학교 교정에 잠시 들렀다가 고향 부여 선산에 있는 가족 묘원에 부인 고 박영옥 여사와 합장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YTN 조성호[chos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251404132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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