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농촌 예능 '풀 뜯어먹는 소리'에서는 귀농을 꿈꾸는 정형돈, 김숙, 이진호, 송하윤이 농사 경력 8년차에 접어든 '중딩 농부' 한태웅을 만나 진정한 현실 농사를 배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.<br /><br />농부의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태웅은 “농사 일은 정년퇴직이 없다. 몸만 건강하면 100살까지 할 수 있다. 그리고 상사가 없어서 좋다”며 열여섯답지 않은 답변과 소신으로 4인방을 깜짝 놀라게 했다. 태웅은 이어 “내 소유의 소 2마리를 가지고 있다. 염소, 닭은 모두 내 소유다. 이 마을주변의 논들을 다 사고 싶다”며 농부로서 자신만의 확고한 꿈과 포부를 밝혔다. <br /><br />- 영상연출: 조혜빈<br /><BR>eNEWS24 최신 클립 다시보기 : http://www.tving.com/smr/vod/player/P/C01_B12015847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