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진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이 여고생으로 확인된 데 이어서 용의자 김 씨 집에서 나온 낫에서도 여고생 DNA가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여고생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 당일 여고생이 통장을 갖고 외출한 정황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결국엔 여고생이 맞았네요? 추가 단서도 나왔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젯밤 10시가 넘어서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여고생이 쓰던 칫솔과 시신 DNA를 분석한 결과 두 개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하나 단서는 바로 이겁니다. <br /> <br />숨진 용의자 김 씨 집 안에서 낫이 하나 나왔는데, 자루 부분에서 여고생 DNA가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혈흔은 아니었고 침이나 땀 같은 체액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부검도 어제 이뤄졌는데, 사람이 숨질만한 특별한 상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뼈가 부러진 곳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성폭행 여부도 살폈지만, 부패가 심해서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약물 검사도 진행했는데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"여고생이 어떻게 숨졌는지 알려면 정밀 조사가 더 필요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신이 발견된 곳에서는 입술에 바르는 립글로스 하나 나온 게 전분데요. 아쉽게도 다른 물건은 전혀 안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래서 경찰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시신이 발견된 매봉산 야산을 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가장 먼저 찾고 있는 건 휴대전화입니다. <br /> <br />실종 당일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고, 근처에서 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겼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단서입니다. <br /> <br />혹시 전화에 용의자 지문이 묻어 있을 수도 있고 또 어느 장소에서 발견됐는지를 보면 김 씨와 연관성도 역추적할 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경찰은 오늘부터 현장에 금속 탐지기를 동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급한 대로 9대를 투입했고 기계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로 늘려나갈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여고생이 실종 당일 집을 나설 때 자기 통장을 들고 나갔다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과 경찰이 통장을 찾고 있지만, 여고생 집은 물론 어디서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 당일 여고생 집 주변 CCTV에서 여고생이 손가방을 들고 걸어가는 마지막 모습이 찍혔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그 가방 안에 사라진 통장과 휴대전화 등이 담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261610041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