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거래위원회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신세계 계열사와 인사혁신처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전자지급 결제를 대행하는 신세계 계열사인 '신세계페이먼츠'와 대림산업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세종시에 있는 인사혁신처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관계자는 일부 공정위 간부들이 재취업하는 과정에서 공직자윤리법 위반 소지가 있어 취업 심사 자료 등을 얻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일 검찰은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공정위 기업집단국과 운영지원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[k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261714226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