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여객기가 김포공항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오늘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결함이 발견돼 지연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8시 15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톈진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이륙 직전 다시 공항 계류장으로 돌아가 승객들 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사 측은 바퀴를 움직이는 조향 장치에 문제가 발견돼 여객기를 점검한 뒤 다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해당 여객기는 예정 시간인 8시 15분보다 1시간 반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[k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271006174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