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과 울산, 경남 광역단체장 당선자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팀을 만들겠다고 밝히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신하들이 무례한 행동에 나섰다며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통해 노골적으로 영남권에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저의가 어디에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천문학적인 돈이 드는 신공항 문제를 재론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이는 이미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때부터 10년 동안 지역갈등을 부추겼던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271027234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