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도로 현대화 등을 논의할 남북 도로협력 분과회담이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예정대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당국자는 도로협력 분과회담 전체회의가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25분가량 진행된 뒤 종료됐다면서 후속 회담은 연락관 접촉을 통해 대표 접촉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은 지난 26일 열린 철도회담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짜기보다는 우선 공동연구조사단을 꾸리고 북측 지역 도로 상황에 대한 실태조사 일정 등을 정하는 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김정렬 2차관을 수석대표로 3명이, 북측에서는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을 단장으로 3명이 각각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2811333625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