많게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전남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동안 내린 비로 전남 해남과 신안에서 주택 18동과 차량 6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집이 물에 잠기면서 해남 주민 22명은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흥과 함평, 해남 등지의 농경지 수십 헥타르도 한때 물에 잠겼습니다. <br /> <br />집중 호우로 지리산 등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탐방로 59곳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안 장산에 한 시간에 86.5mm가 내리는 등 지난 이틀 동안 장흥 관산 225mm를 최고로 전남지역에는 평균 13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[kimb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281745179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