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우리 경제성장률이 장기적으로 하향추세라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회장은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홍용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나 이같이 언급하며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규제의 틀 바꾸기와 중소기업 정책 전환, 사회안전망 확충, 노동정책 등이 이러한 처방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들 과제는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정책과제와 상당 부분 부합하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된 주요 입법과제가 하반기에 성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세계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고 우리 경제도 수치상 안정된 성장세지만 반도체 등 상위 기업 몇몇을 제외하면 상당수 기업의 수익성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가계소득 편중화와 취약 계층의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현안인데 단기적 경기 사이클의 문제가 아니라며 매달 발표되는 단기 지표만으로 비교하는 방식의 경기진단도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6281615166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