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도시 중 한 곳인 사마라의 쇼핑몰들에 현지 시각 28일 저녁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에 따라 쇼핑몰 3곳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탐색 견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폭발물 조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현재까지 사마라의 한 쇼핑몰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결과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틀 전에도 월드컵 개최지인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의 호텔 11곳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신고 전화가 걸려와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로스토프나도누에 인접한 도시 악사이에서도 유사한 전화가 걸려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290700292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