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국무부가 선정한 2018년 인신매매 척결 영웅에 국내외 노동 착취와 성 착취 인신매매 근절에 노력해온 김종철 변호사가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부는 김 변호사가 공익법센터 '어필'의 설립자로서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와 국내외 강제 노동 실태에 대한 획기적인 현장 조사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의 현장 조사는 이주민 선원과 우즈베키스탄 면화, 인도의 제강, 인도네시아 팜 오일 공장 등 세계 각국, 산업계에서 이뤄지는 강제 노동과 인권 침해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 선정 인신매매 척결 영웅에 한국인이 포함된 것은 두 번째로 2014년 이후 4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김 변호사를 비롯해 바레인과 부르키나 파소 등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 활동을 벌여온 10명이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290644493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