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친 모두 마친 축구대표팀이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16강에는 실패했지만, 세계최강 독일을 꺾은 대표팀을 많은 팬들이 꽃다발로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서봉국 기자! <br /> <br />비록 목표였던 16강은 이루지 못했지만, 많은 팬들이 우리 선수들을 반겼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한 시간 전 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전 승리에 감동한 축구 팬 500여 명이 몰렸고요. <br /> <br />꽃다발을 전해주며 "대한민국 축구 파이팅"을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몰지각한 팬들은 날계란을 투척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대표팀은 조별리그 1승 2패로 F조 3위에 그치며 두 대회 연속 16강행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독일전 투혼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주장 기성용이 개인 일정 때문에 러시아에서 직접 영국으로 이동하면서 23명의 선수 가운데 22명의 선수가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전무 등 축구협회 회장단이 선수단을 마중 나왔고, 해단식과 선수단 격려로 입국 행사를 대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 선수는 행복한 6월을 보내게 해준 팬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고요. <br /> <br />조현우 골키퍼는 더 유명해져서 유럽진출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입국한 대표팀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주말 재개하는 K리그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62918131887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