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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영화의 미래'를 상영합니다 / YTN

2018-06-29 1 Dailymotion

'곡성' 나홍진, '공작' 윤종빈 '비밀은 없다' 이경미, 이 쟁쟁한 영화감독들의 공통점은 뭘까요? <br /> <br />바로 미쟝센 단편 영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충무로의 기대주로 등장했다는 점인데요. <br /> <br />올해는 어떤 감독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게 될까요? <br /> <br />윤현숙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단편 영화를 사랑하는 충무로 대표 감독과 배우들의 마음이 한 데 모인 이곳. <br /> <br />'미쟝센 단편 영화제' 개막식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[하정우 / 배우·'희극지왕' 부문 명예심사위원 : 10년 만에 다시 심사위원으로 왔는데, 10년 사이에 얼마나 더 진화하고 발전했는지 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.] <br /> <br />[김의성 / 배우· '비정성시' 부문 명예심사위원 : 한국영화의 미래를 보려면 미쟝센 영화제 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. 이 유서 있고 강력한 영화제의 심사를 맡게 돼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17년째 이어온 영화제는 '발칙한 상상력'이 돋보이는 단편 작품을 발굴해 스타 감독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도 '장르의 상상력 전'이라는 부제에 맞게 5개 장르별로 나뉜 짧고 굵은 단편영화 50여 편을 관객에게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심사위원 만장일치 대상작은 지금까지 네 작품만 나왔을 만큼 엄격하게 심사합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다 출품작이 쏟아진 올해, 대상을 받는 영예의 신인 감독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2년째 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천만 영화 '암살', '도둑들'의 최동훈 감독. <br /> <br />단순함에서 오는 쾌감과 자유로운 재미를 단편 영화의 매력으로 꼽으며 심사위원부터 관객까지 모두에게 새로움을 주는 영화제라고 자부합니다. <br /> <br />[최동훈 /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: 나를 깜짝 놀래주는 작품을 꼭 내 눈으로 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매년, 몇 작품씩 그런 단편 영화들이 등장해요. 잔뜩 긴장하게 되는데 그런 작품 볼 때마다 너무 반갑고….] <br /> <br />고만고만한 상업영화에 지쳤거나 새로움에 목마른 관객에게 마법 같은 30분을 선사할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최동훈 / 미쟝센 단편 영화제 집행위원장 : 극장을 찾아와서 보신다면, 언제나 극장을 배회하는 이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, 이 기운을 같이 느낄 수 있을 겁니다.] <br /> <br />YTN 윤현숙[yunh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62921324909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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