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조선 성종 재위 시절.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.<br>나라에서는 구휼미를 풀어 기근에 허덕이는 백성들을 구하려 했지만<br>그 양이 턱없이 부족했는데... 바로 그때!<br>굶주린 조선 백성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쌀 2천 석을 기꺼이 내놓은<br>거액의 기부자가 나타났으니, 충북 진천에 사는 임복이라는 자였다.<br>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신분이 노비라는 것이었다.<br><br>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<br>[천일야사(史)]에서 공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