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달부터 시작된 근로시간 단축에 기업들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백 장관이 어제 경기도 화성의 반도체 소재 기업인 동진쎄미켐을 찾아 노동시간 단축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업체 측은 교대제를 도입하면서 생산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동시에 급여·퇴직금 보전 등을 통해 노동시간이 단축되더라도 직원 소득이 낮아지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 장관은 또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하반기 수출 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며 무역보험과 수출 마케팅 특별지원 서비스 등 정부 지원 방안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승환 [shl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030453175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