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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검, 인사청탁과 자금출처 집중 추적 / YTN

2018-07-02 0 Dailymotion

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드루킹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변호사를 소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주말에는 핵심 자금책도 소환하면서 인사청탁과 자금출처의 경위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허익범 특검팀이 소환한 도 모 변호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가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달라며,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추천한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특검팀은 도 변호사를 상대로 댓글조작은 물론 인사청탁에 관여한 경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 변호사의 진술 내용에 따라 김경수 지사와 도 변호사를 면담했던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특검의 소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도 모 변호사 / 오사카 총영사 청탁 의혹 : (김경수 경남지사와 백원우 비서관 관련해서 어떤 진술 하셨습니까?) ….] <br /> <br />드루킹이 김 지사에게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했던 윤 모 변호사도 곧 특검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특검팀은 지난 주말, 휴일을 반납하고 드루킹의 공범, 인터넷 필명 '서유기'로 유명한 30살 박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'서유기' 박 씨는 댓글조작 활동의 기반인 '경제적 공진화 모임'의 핵심 자금책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댓글조작에 쓴 매크로 프로그램 '킹크랩'을 '경공모'의 자금으로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'서유기' 박 씨에 이어 '경공모'에서 활동했던 다른 공범들을 상대로도 곧 자금줄과 관련된 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'경공모'에 자금을 지원한 '윗선'이 새롭게 밝혀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평정[pyun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0304554962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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