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질랜드의 40대 남자가 혼자 카약을 타고 노를 저어 62일 만에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태즈먼 해를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48살의 스콧 도널드슨은 호주에서 뉴질랜드까지 2천2백 킬로미터의 바닷길을 사상 처음으로 카약을 타고 단독 항해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2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콥스 항을 출발한 그는 하루 최고 20시간 노를 저으며 62일만에 뉴질랜드 나모투 해변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항해에 성공한 도널드슨은 무척 지치고 헝클어진 모습으로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으며 카약에서 내려 부인과 아들, 수백 명의 주민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030032146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