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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공전 속 여야 일제히 '민생' 강조 / YTN

2018-07-03 5 Dailymotion

6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난 데 이어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합의하지 못하면서 국회 공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야는 일제히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국회가 한 달 넘게 개점휴업 상태인데, 정국이 풀릴 기미가 보이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하신 것처럼 국회가 공전에 공전을 거듭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부터 시작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도 좀처럼 진전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여야 모두 후반기 국회의 선결 과제로 민생경제를 꼽으면서 대책 마련에 저마다 분주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경제를 챙기고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겠다면서 민생평화상황실을 오늘부터 가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 의원 52명이 소득주도성장팀과 혁신성장팀, 공정경제팀과 남북경제협력팀으로 나뉘어 분야별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입법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가 휴업하고 있지만, 민주당은 민생을 챙기는 의무를 내버려둘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영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직접 발로 뛰면서 민생과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친 노동 입장으로 인한 노동시장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기 실업자와 구직단념자가 늘고 있는 시장 상황을 지적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는 정당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 권한대행의 발언입니다. <br /> <br />[김성태 /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: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을 자유한국당이 내버려두고, 또 저희가 소홀히 한다면 대한민국 경제 파탄은 더 가속화되리라는 것을…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면서 범진보 진영의 개혁입법연대나 야권의 개헌연대와 같은 편 가르기 대신에 민생개혁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관영 원내대표 발언도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민생개혁입법 역시 국회가 마땅히 나서야 합니다. 중요한 것은 내용이고, 구체적인 법안의 내용입니다.] <br /> <br />여야 모두 민생 법안 처리뿐 아니라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, 검·경 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31605235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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