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북 통일농구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이끌고 방북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양에서 남북미가 회동할 가능성을 묻자 가서 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오늘 평양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3자 회동은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은 통일농구대회 참석차 오늘부터 6일까지 평양에 체류하는데, 공교롭게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기간과 겹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조명균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에 함께 있다고 해도 남북관계를 관장하는 통일부 장관이 폼페이오 장관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31508333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