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아나항공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기내식 공급 차질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항공은 오늘(3일) 회사 홈페이지에 김수천 사장 명의로 "최근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 과정에서 기내식 서비스에 차질이 생겨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는 새로운 케이터링 업체와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이 회사 기내식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고, 이후 이를 수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체 업체를 통해 적정 기내식을 확보했지만, 시행 첫날 기내식을 포장·운반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해 일부 운항편이 지연되거나 기내식 없이 운항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나는 회사의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해 빠른 시일 내에 기내식 서비스가 안정화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7031106352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