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완도에 있는 수산물 공장에서 불이 크게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3일) 오후 5시 반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농공단지에 있는 고등어 선별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차 8대와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공장은 7천6백 제곱미터 규모이며, 건물이 조립식 패널로 돼 있어서 불이 순식간에 번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강풍을 타고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지 않게 막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"해당 공장은 석 달 전에 전기가 끊겼고, 사용하지 않는 건물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031834373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