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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인 측 "스페인 귀화 자체 고려해본 적 없다" / YTN

2018-07-04 4 Dailymotion

■ 방송: YTN 뉴스 통 <br />■ 진행: 송경철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: 김현회 스포츠 칼럼니스트 <br /> <br />▶앵커: 귀화 논란에 휩싸였던 우리 축구 기대주, 이강인 선수가 입장을 밝혔다고요? <br /> <br />▷인터뷰: 이강인 선수의 아버지가 입장을 밝혔는데요. 최근 들어서 스페인의 한 지역 언론에서 이강인 선수가 스페인의 귀화 제의를 받았다고 하면서 귀화를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. 3년 전부터 스페인이 이강인 선수의 귀화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강인 선수가 내년이면 스페인에서의 거주가 8년이 됩니다. 그러면서 귀화 요건을 채웠는데 스페인에서 강력하게 귀화를 추진을 했고 이강인 선수가 고민 중이다라는 의견을 내세웠는데 결국 이강인 선수의 아버지가 우리는 귀화를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, 우리는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그런 의견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▶앵커: 스페인 측에서는 굉장히 욕심을 내는 것 같은데 이강인 선수, 대체 어떤 역량을 가진 선수이기에 이렇게 안달을 내고 욕심을 내는 걸까요? <br /> <br />▷인터뷰: 제가 01학번인데 이강일 선수가 2001년생입니다. 17살의 나이인데 벌써부터 정말 많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이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데요. 레알마드리드에서도 눈독을 들일 만큼 정말 유명한 그런 선수고 발렌시아에서 재계약을 했는데 바이아웃을 1000억 이상 책정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아웃이라는 것은 이 선수를 데려가려면 이 금액 이상을 우리가 받아야겠다는 최소의 금액이거든요. 그러니까 1000억, 1300억 이상이 아니면 이 선수를 내주지 않겠다라는, 그 정도로 발렌시아에서는 굉장히 이 선수를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지난 5월에 툴런컵이라는 대회를 우리가 국제대회를 치렀는데 그 대회에서 상대팀들은 21세 이하 선수들이 나왔습니다. 그런데 이강인 선수가 만 17세의 어린 선수인데 이 선수가 3경기에서 2골을 기록을 했어요. 이 어린 나이의 선수들을 보면 한 살, 한 살 차이가 되게 크잖아요. <br /> <br />하지만 지금 4살의 차이를 극복을 하고 활약을 했기 때문에 이 선수가 향후 앞으로 10년 이상 한국 대표팀을 이끌 것이다라는 기대를 많은 분들이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▶앵커: 이강인 선수 귀화 문제가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병역 특례 문제 때문에 지금 더 논란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▷인터뷰: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▶앵커: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7041849543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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