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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옥같아"...승무원에게 직접 듣는 '기내식 대란' / YTN

2018-07-04 16 Dailymotion

■ 이기준 /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노조 위원장 <br /> <br /> <br />기내식이 없으면 가장 불편한 사람들은 승객들이죠. 그런데 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도 말 못할 사정이 많다고 합니다. 사실 승무원들 잘못도 아닌데요. <br /> <br />최일선에서 승객들의 쏟아지는 불만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죠. 그래서 승무원들의 얘기를 잠깐 들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기내식 대란, 승무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짚어봅니다.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노조 이기준 위원장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위원장님도 기내식 대란 이후에 근무한 적이 있으실 것 같은데 지금 어느 정도나 됩니까, 이 상황이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저도 이번 기내식 대란 최초 시작한 날 비행을 했고요. 필리핀에 다녀왔는데 대단히 힘들고 슬픈 비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. 승무원도 마찬가지고요. <br /> <br /> <br />슬픈 비행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어느 정도였습니까, 상황이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출발할 때부터 이미 지연이 돼 있었고요. 그리고 승객들 식사가 실리지 않아서 손님들에게 바우처가 지급됐었고 항공기 탑승해서 3~4시간 정도 비행 시간이 남았었는데 계속 기내 면세품 판매가 이어져서 결국 승무원들 식사도 못했고 결국 탑재도 되지 않았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목적지에 도착을 해서 인천공항에서 구입한 햄버거를 숙소로 가는 버스 안에서 먹거나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자고 그 다음 날 굳어버린 햄버거를 먹고 다시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잠깐만요. 그러니까 일단 몇 가지가 지금 나오는데 기내식을 밀이라고 하잖아요, 승무원들께서 표현하기를. <br /> <br />그 밀이 안 들어가는 대신 바우처를 주는데 이 바우처가 비행기 안에서 면세품 사는 데 쓰는 바우처라는 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면세품 살 수 있는 바우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 바우처를 통해서 계속 물건을 팔아야 되는 입장이라 비행기가 거의 착륙하기 얼마 전부터는 면세품 못 팔잖아요. <br /> <br />그걸 지나서까지 팔게 했다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비행 시간이 긴 구간은 계속해서 진행을 할 수가 있겠죠. 그러나 비행 시간이 짧은 구간은 비행 착륙 단계, 비행 중요 단계라고 저희들은 말을 하는데 비행 중요 단계 이전에 면세품 판매가 종료가 되고 안전 활동을 해야 되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손님들께서 계속해서 바우처으로 기내 면세품을 구입하길 원하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050810294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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