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화재에 취약한 낡고 영세한 고시원 22곳에 간이스프링클러 천568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대상은 아니지만,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시설이 낡아 화재에 취약한 이들 고시원에 4억여 원을 들여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주는 대신 고시원 운영자는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는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해당 고시원 운영자들과 '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 업무협약'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원사업으로 영세한 고시원 운영자는 비싼 공사비 부담을 덜게 되고, 고시원 거주자는 임대료 동결로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임대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050938082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