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린 남북 통일 농구가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 선수들이 각각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친 이틀째 경기에서 여자팀은 남측이, 남자팀은 북측이 각각 승리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무대에 두문불출하며 베일에 가려있던 북한 농구는 예상 밖의 수준급 기량을 확인했고, 다음 달 아시안게임에 단일팀 구성이 확정된 여자 대표팀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남북 평화의 메신저 역할을 한 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올가을 서울에서 통일 농구 경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70521075502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