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소년이 저지른 무자비한 폭행이 다시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이른바 관악산 폭행으로 10대 중고생 8명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고등학교 2학년인 여학생을 폭행하고 추행한 사건인데요. <br /> <br />피해 여고생은 심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언니 (YTN 라디오 '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', 어제) : 지금은 이제 물을 마시는 정도에요. 그전에는 폐에 공기가 많이 차 가지고, 호수를 꼽고 있어서 물도 못 삼키다가 이틀 전부터는 조금은 호전이 됐어요.] <br /> <br />폐에 호스를 꼽아야 할 정도로 피해자에게 가해진 폭행은 무자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6일 시작된 폭행은 다음 날이 돼서 끝났습니다. 노래방에서 시작된 폭행은 관악산으로, 가해자의 자취방으로 연결됐고, 새벽까지 구타를 당하다 정신을 잃기도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의 언니는 단순 폭행을 넘어 성매매를 시키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언니 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 : 산에서 그러고 나서 애가 계속 맞다가 기절을 했나 봐요. 그래서 기절하면 또 일어나서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. 아무튼 그러고 나서 산에서 내려와서 주동자의 집에 데려가서 감금을 하면서 너는 이제 성매매를 해라. 그리고 성매매가 아니라 조건 만남이라고 표현을 자기들끼리는 그렇게 하더라고요.] <br /> <br />탈출 못 하게 휴대폰 유심칩까지 바꿔 놓았다고 합니다. 극적으로 피해 학생이 자신의 유심칩을 찾아 가족에게 연락해 탈출할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폭행의 이유가 더욱 황당합니다. <br /> <br />SNS에서 단순히 센 척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언니 (YTN 라디오 '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', 어제) : SNS 통해서도 알게 된 친구들인데요. 그런 친구들이 그러다가 얘가 조금 센척한다는 이유로 그날 불려간 거죠. 불려가기 전에 단체 메시지 채팅창에서 욕을 많이 먹었나 봐요. 그래서 무서워서 얘는 페이스북이나 이런 계정도 탈퇴를 했는데, 탈퇴를 하고 무서워하는 게 애들 사이에서는 재미있다고 표현해야 하나? 그래서 얘를 괴롭히기 시작하면서...] <br /> <br />사건을 주동한 여중생은 자신의 아버지가 조직 폭력배라며 피해 학생을 협박하고 겁을 줬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가해 학생들은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도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보복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피해자 언니 (CBS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061300166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