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태안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지는 모습을 보고 인근에 있던 낚싯배 선장이 물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해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0시쯤 충남 태안 신진항 여객선 선착장에서 벌어진 일로, 구조된 60대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태안해경은 구조대가 도착해 물속에 잠긴 차 안을 수색한 결과 추가 탑승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진을 촬영한 제보자는 인근 배에 있던 선장님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에 몸을 던졌다며, 용기 있는 행동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061549263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