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 10시 10분쯤 부산시 전포동에 있는 6층짜리 요양병원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 보호자가 잠에서 깨어나 급히 이불로 불은 껐지만, 연기가 퍼지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환자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축구를 보러 휴게실로 나갔던 환자 침대 쪽 옷더미에서 불이 나고 있어서, 급히 껐다는 다른 환자 보호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[choys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070608538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