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중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, 오늘 오후까지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50명이 실종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언론들은 오늘 오후 기준으로 최소 38명이 폭우 때문에 숨지고 4명이 중태라며,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도 50명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우에 따른 침수로 건물 지붕에 대피하거나 도로 침수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역별로 단전과 단수 피해도 이어졌으며, 어제 오전까지 470여만 명에 대해 피난지시나 피난 권고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피해는 일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48시간 동안 최고 650㎜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072207133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