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시카고에서 고질적인 인종 문제와 총기폭력의 악순환 해결을 촉구하며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카고 종교계·시민단체 지도자들과 시민 수천 명은 현지 시각 7일 오전 11시부터 도심을 지나는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점령하고 흑인 저소득층 거주지역의 고립과 만성적 범죄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행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카고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총기 사고는 총 천435건, 살인사건은 총 271건으로 모든 범죄는 도시 남부와 남서부의 흑인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081334208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