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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 속으로 들어온 '1인 방송인'...'일상 공개' 예능도 등장 / YTN

2018-07-08 1 Dailymotion

동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특화된 분야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진행자들을 'BJ', '크리에이터'라고 부르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1인 방송인들이 인터넷을 넘어 TV로 진출하면서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지상파 방송 디지털 해설위원에 발탁된 BJ 감스트. <br /> <br />자신의 채널 구독자들을 위해 TV 중계를 다시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37년 장수 프로그램인 TV 유치원은 최근 개편과 함께 이른바 유아들의 대통령 '헤이 지니'를 영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'헤이 지니'의 구독자는 90만 명, 인기 동영상의 경우는 조회 수가 천만 건을 훌쩍 뛰어넘습니다. <br /> <br />인기 BJ들이 신 예능인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BJ들에겐 새로운 놀 거리, 일거리가 생긴 셈입니다. <br /> <br />[대도서관 / 1인 방송인 : 정말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. 이런 시스템을 인터넷 방송이나 1인 미디어에서도 구축했으면 좋겠다, 이걸 어떻게 구축할까 계속 고민하는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[밴쯔 / 1인 방송인 : 방에서 밥 먹은 지 5년 됐는데 밥을 방에서 먹다 보니까 제가 텔레비전에도 나가네요. 다들 꿈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….] <br /> <br />시청률과 소재 부족에 시달려온 TV 쪽에선 인터넷 방송 마니아층도 잡고 방송 소재를 넓힐 기회입니다. <br /> <br />관건은 마니아도 잡고 일반 시청자도 잡을 이른바 '보편적 대중성'이 있느냐입니다. <br /> <br />[이나라 PD / 랜선 라이프 : 젊은 층에게는 폭발적인 인기를 갖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세대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런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솔직하고 참신한 자신만의 방송으로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BJ들이 이른바 '랜선'을 넘어 TV도 장악할지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연[ky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70905462894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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