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세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, LPGA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. <br /> <br />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역대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통산 7승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서봉국 기자! <br /> <br />김세영 선수, 나흘 동안 31언더파를 쳤죠? <br /> <br />정말 엄청난 기록이네요.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세영이 LPGA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. <br /> <br />김세영은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마지막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줄여 최종합계 31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2위 시간다 선수와는 9타 차, 압도적인 우승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2001년 여제 소렌소탐이 작성했던 27언더파 기록을 세 타나 더 줄이면서 역대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경기에서도 김세영은 보기는 하나도 없었고, 버디만 7개를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3라운드를 8타 차 선두로 마치면서 오늘 4라운드를 출발했는데요. <br /> <br />전반 9홀에서 버디 3개, 후반 9홀에서도 4개를 보태면서 여유롭게 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2위와의 격차가 워낙 커서 사실상 자신의 기록과의 싸움인 셈이었는데, 침착하게 새 기록을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대회 이후 1년 2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고요. <br /> <br />김세영 선수 그간 역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, 이번 최저타 우승으로 최저타 여왕이라는 새로운 별명도 기대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7090954370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