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추은호 / YTN 해설위원, 김병민 / 경희대 객원교수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, 인도를 이틀째 국빈 방문하고 있습니다. 오늘 저녁에는 삼성전자 인도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데요. <br /> <br />무엇보다 이재용 부회장과의 만남이 주목됩니다. 자세한 이야기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그리고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인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데요. 첫 일정이 힌두사원 방문입니다. 이마에 붉은 점, 틸락 찍고 합장하는 모습, 화면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역사코드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문재인 대통령의 순방 공식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. 그러니까 해당 나라를 순방하게 되는 과정에서 미리 철저하게 그 나라에 대한 문화, 역사들을 공부하고요. <br /> <br />거기에 대한민국과의 관계성 등을 쭉 이어보게 된다는 거죠. 인도 같은 경우에는 현재 방문해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은 불교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형성돼 왔는데 그 불교의 기원이 어디인가 보면 인도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가깝다는 얘기를 하게 되죠. <br /> <br />김정숙 여사 같은 경우는 인도를 방문하기 전에 인도 유학생들과 함께 단갈이라고 하는 인도영화를 관람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인도 현지에서 사실 국민배우라고 불리는 아미르칸이 주연했던 영화이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미리 보고 현지를 방문한다면 아무래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조금 더 코드를 서로 맞출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게 될 거라고 보는데요. <br /> <br />얼마 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는 또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. 과거 고대 자바국과 대한민국 그 당시 조선 시대의 태종의 사신으로 왔던 과거의 오랜 역사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이런 코드를 가지고서는 해당 국가를 방문하면서 여러 가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들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역사, 문화, 종교와 관련된 문 대통령의 순방 공식이 있다 이런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인도 사제로부터는 노벨평화상 받기를 손 꼽아 기다린다는 덕담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하고 할 때, 외국 방문할 때 그 나라의 역사, 문화 이런 것들을 존중하는 전통은 굉장히 중요한 거죠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 이번 인도 방문은 처음은 아닙니다.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됐을 당시에 그 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91209223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