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삼성전자 현지 공장 준공식에 함께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지하철을 타고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뉴델리 시내 번디하우스역에서 보태니컬가든역까지 총 11 정거장을 함께 이동했고 지하철에서 내린 뒤 다시 차량에 탑승해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모디 총리가 친교와 예우 차원에서 지하철을 타고 함께 가자고 깜짝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인도 정부가 관여하지 않은 개별 공장의 준공식에 모디 총리가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삼성전자 공장 준공식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우리 기업의 인도 투자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준공식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만나게 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092109109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