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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, 내 중고 휴대전화 바가지네?”…판매가 제각각

2018-07-10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중고 휴대전화 판매가격은 제각각입니다. <br> <br> 소비자는 혹시 손해보고 사는 건 아닌지 걱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, 중고 휴대전화를 합리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김지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 중고 휴대전화를 살 때, 가장 걱정되는 게 뭔지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. <br> <br>[한혜진 / 인천 부평구] <br>"가격이요. 덤터기 씌우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나 제가 비싸게 살까 봐… " <br> <br>[황은지 / 인천 남동구] <br>"정식 대리점에서 파는 게 아니니까 사람들이 '안 살래'하면 더 싸게 주고 눈속임하니까…“ <br> <br> 실제로 비슷한 조건의 동일 기종인데 가격은 2배 차이입니다. <br> <br>[A 중고폰 판매점] <br>"(갤럭시S8 중고가격이 어떻게 돼요?) <br>40만 원." <br> <br>[B 중고폰 판매점] <br>"(S8은 얼마에요?) <br>20만 원대면 사요. 새것." <br><br> 지난해 국내에서 거래된 중고 휴대전화는 1055만 대. <br> <br> 1조 6천억 원 규모입니다. <br><br> 거래 사기를 막고 소비자가 가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중고 휴대전화 시세조회 서비스가 문을 열었습니다. <br> <br>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들면서 홈페이지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전영수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] <br>"정보제공에 동의한 10개 중고업체들 판매가격을 반영하고 있고요. 매월 2회 정도 모델별 판매가격과 등급별 시세를…" <br> <br> 지금은 업체가 제출한 가격으로 평균을 내고 있지만 향후에는 실제 거래 가격을 반영해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황인석 <br>영상편집: 장세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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