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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단일팀-남북교류 주목' 아시안게임 종합 2위 발진 / YTN

2018-07-10 3 Dailymotion

한 달여 남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65개 종합 2위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단일팀을 통한 남북 체육 교류도 더 활발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년 전 인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여자농구는 이번 대회 아쉽게 최강 전력을 꾸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센터 박지수가 WNBA 일정으로 합류가 어렵고, 김단비 김정은 등 주축선수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난주 통일농구를 통해 북한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적지 않은 소득입니다. <br /> <br />남북이 단일팀 '코리아'로 참가하는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로숙영 이정옥 등 북측 에이스들이 합류하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하숙례 / 여자농구팀 코치 : 북측 선수들도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몇몇 보이기는 했습니다. (팀) 조직력을 갖추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(합니다).] <br /> <br />체육회담을 통해 여자농구와 카누 드래곤보트, 조정 등 3종목 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남북. <br /> <br />이번 주말 방남하는 카누 선수들을 시작으로 차례로 손발 맞추기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개막식 공동입장 때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할 수 있도록 아시아올림픽 평의회에 재차 요청한 대한체육회 측은, 최근 남북 화해 무드를 기반으로 스포츠 외교 전진기지인 자카르타 현지 코리아 하우스 공동 운영도 북측에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기흥 / 대한체육회장 : 북측과 함께 코리아 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. 북측에서는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만들어서 드리고 싶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다음 달 18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열리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65개로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노립니다. <br /> <br />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 일본의 상승세를 이겨내는 것이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7102342044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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