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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루킹 특검팀, 김경수-노회찬 계좌 추적

2018-07-1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드루킹 특검이 김경수 경남지사와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상대로 계좌추적에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드루킹 일당과의 수상한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. <br> <br>성혜란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계좌추적에 나선 특검팀은 드루킹 김동원 씨 측 뿐 아니라 정치인 쪽에서 시작되는 거래내역도 동시에 확인할 계획입니다. <br><br>우선 드루킹 김 씨와 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들은 2016년 11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정치후원금 2700만 원을 건넨 정황이 포착된 상태입니다. <br><br>김 지사 역시 본인은 부인하지만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 뒤에 드루킹 일당에게 100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> <br>20대 총선 직전인 2016년 3월 드루킹 일당에게서 5천만 원을 건네받은 의혹이 제기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계좌도 수사 대상입니다. <br> <br>특검팀은 어제 노 의원 부인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장모 씨를 불러 자금 전달에 가담했는지 집중 추궁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이런 가운데 특검팀은 느릅나무 출판사 현장조사에서 확보한 휴대전화와 유심칩 카드 분석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박상융 / 특검보] <br>"카드를 이용해서 대포폰 만드는데 사용했고, 그 대포폰이 킹크랩 또는 매크로 작동에 사용됐을 것이라는 혐의를 (갖고 있다.)" <br> <br>그동안 드루킹 일당의 진술 확보에 주력해온 특검은 계좌추적과 압수물 분석을 통해 혐의 입증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이태희 <br>그래픽 권현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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