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남방정책 핵심 대상국인 싱가포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, 한국과 아세안이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일구자고 역설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에서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의 다음 방문지는 지난달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입니다. <br /> <br />둘째 날부터 진행되는 첫 공식 일정은 국빈 환영식입니다. <br /> <br />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을 면담하고 리센룽 총리와 한·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갖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먼저 리셴룽 총리에게 북미회담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데 사의를 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첨단 산업과 금융 선진국이면서 아세안 국가 가운데 교역액 2위인 싱가포르와 4차 산업혁명 시대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[김현철 / 청와대 경제보좌관 : 첨단 산업 선진국인 싱가포르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합니다. 또한, 한-아세안 협력의 미래발전을 제시하고 모범적 협력사례를 함께 발굴해 나가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양국 정상은 친교 행사로 싱가포르 정부가 배양한 난초에 문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도 합니다. <br /> <br />또, 양국 대표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·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와 경제협력 확대 비전을 제시합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국빈 방문 마지막 날에는 싱가포르 여론 주도층 4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'싱가포르 렉처'에서 연설합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이 추구하는 협력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에서 YTN 신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7120001369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